[기업분석] 아우딘퓨쳐스 2024년 매출 347억 …전년比 6.1%↑
영업손실 및 순손실 기록…화장품 사업도 적자전환
김민혜 기자 minyang@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3-25 06:00   수정 2025.03.25 06:01

아우딘퓨쳐스는 2024년  매출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및 순손실을 기록, 적자상태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아우딘퓨쳐스는 2024년 3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327억원 대비 6.1% 증가했다. 그러나 3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69억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에 이어 적자상태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5억원으로 전년 7억원 대비 26.7% 감소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1.5%다. 연구개발비는 7억원을 사용해 전년 6억원 대비 9.1% 증가했다. 비중은 1.9%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59억원으로 전년 151억원 대비 5.4% 증가했다. 비중은 45.8%.  

4분기의 경우 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06억원 대비 13.0%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87억원보다는 6.4% 증가했다. 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영업이익을 냈던 전기(2억원) 및 전년동기(8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2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순손실을 냈던 전기(-13억원) 및 전년동기(-50억원) 대비 적자지속 상태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2억원으로 전기 3억원 대비 38.8%, 전년동기 대비  24.1% 각각 줄었다. 비중은 1.8%다. 연구개발비는 2억원을 지출했다. 전기 대비 17.4%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3억원보다는 37.1% 감소했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47억원으로 전기 44억원 대비 6.8% ,  전년동기 38억원 대비 23.1%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51.0%.

△사업부문별  실적 

지난해 사업부문별 매출 실적은 화장품 부문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인테리어 사업부문은 급락했다. 

화장품 사업의 지난해 매출은 342억원으로 전년 312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비중은 전년 95%에서 99%로 확대됐다. 그러나 2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4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92억원으로 전기 106억원 대비 13%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80억원보다는 16% 증가했다. 비중은 100%. 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기(5억원) 및 전년동기(6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인테리어 사업 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5억원으로 전년 15억원 대비 70% 급감했다. 비중은 전년 5%에서 1%로 축소됐다. 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4000만원의 영업손실이 나면서 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신규사업 부문의 경우 지난해 매출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8억원의 영업손실이 나면서 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에 이어 적자상태다. 

4분기에도 매출은 거의 없었다. 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영업손실이 났던 전기(-2억원)및 전년동기(-1억원) 에 이어 적자지속상태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