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제간 연구 체계의 최첨단 기술을 통한 약과학의 진보'를 주제로 23일까지 3일 동안 열리며, 행사 둘째 날인 22일 연회 만찬과 시상식이 마련된다. 행사 첫 날인 오늘(21일)만 약 1200여 명의 약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학회는 행사 기간 총 13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분자약리학 및 면역학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하며 국제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석학인 미국 웨인주립대 의대 James G. Granneman 교수와 하버드대 의대 허준렬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며, 오당수상강연은 일본 교토대학의 Motonari Uesugi 교수가 한다. PSK수상강연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정낙신 교수와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문애리 교수가 수상 강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행사 첫 날 젊은 과학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학술영역에서의 AI 혁명’에 대한 특별 심포지엄 등 3일 동안 총 3개의 런천 심포지엄과 30개의 주제별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또 대학원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6개의 Young Scientist Session에서는 차세대 약학자들의 열띤 연구결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