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 획득
"기업 투명성 관리- 윤리경영 한층 더 강화"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9-10 18:20   수정 2024.09.11 04:31
(사진 왼쪽부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 동광제약 장만식 대표이사. ©동광제약

동광제약(대표이사 장만식)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글로벌스탠다드인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37001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부패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해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한 인증체제다.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은 ISO에서 요구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 여부와 부패방지 관련법(공정거래법청탁금지법 등)의 전문성 및 컴플라이언스 분야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ISO37001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부패방지공정거래 등 리스크 관리 체제를 구축했다는 의미를 가지며향후 국제적인 부패방지경영 입증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광제약 역시 올해 4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도입을 선포했고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운영 규정 및 지침을 제정했다이후 전 임직원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의식변화를 고취했고내부심사 자격증을 취득한 내부심사원 25명을 배출하는 등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프로세스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축해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동광제약은 “ISO37001 인증은 부패행위 근절로 준법 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확보그리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회사는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기업의 투명성 관리와 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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