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년연속 아시아 가장 우수한 법무팀 TOP 15 선정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7-16 11:17   수정 2024.07.16 11:40
한미약품 법무팀 상패. ©한미약품

한미약품에서 법률 대응과 자문 업무를 전담하는 한미 법무팀이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 ALB 선정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법무팀 TOP 15’ 2년 연속으로 오르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계열사인 ‘ALB(Asian Legal Business)’는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 법조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갖고 있는 매체로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 법무 조직의 법률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혁신성창의성영향력사업 전략 지원 정도시장 인지도 및 평판 등을 평가해 상위 15(ALB Top 15 In-house Teams)을 선정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한미 법무팀은 총 책임 겸 리더인 남지선 이사를 비롯해 전문변호사 등 10명 구성이며그룹 내 다양한 법무 이슈를 뒷받침하면서 계약업무 효율화를 위한 표준계약 양식을 마련하고 준법경영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사규정비 및 E-사규집 마련법무팀 뉴스레터 발간임직원 대상 준법의식 및 법령교육 강화 등 성과를 창출했다.

이 밖에도 한미약품 법무팀은 ALB가 주최한 ‘ALB Law 코리아 어워즈에서 2022년에는올해의 혁신 법무팀(Innovative In-house Team of the Year)’올해의 ESG 분야 법무팀(ESG In-house Team of the Year)’ 2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국내 기업 법무팀 중 단 한 팀만이 선정되는올해의 법무팀(Korea In-house Team of the Year)’에 선정된 바 있다

한미 법무팀 남지선 이사는한미그룹의 성장과 도약에 발맞춰 법무팀도 법무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이러한 노력과 성과가 외부 글로벌 매체의 좋은 평가로도 매년 이어지고 있어 기쁘고앞으로도 전문 부서로서 역량 강화에 힘써 그룹의 준법경영 선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ALB가 선정한 ASIA TOP 15 사내 법무팀에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일본), 네슬레(필리핀), 뱅크오브싱가포르(싱가포르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기업 중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한미약품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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