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학연구재단, '제18회 이사회’ 성료…신임 이사장 바이오협 이승규 부회장
국내 기업 기술사업화 및 투자유치 촉진 총력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2-23 10:07   수정 2024.02.23 10:13
(왼쪽 뒤부터)이석준 고문, 이은주 이사, 백성희 고문, 한용만 감사, 이승규 이사, 김명정 이사, 함태원 고문, 권유욱 이사, 정주영 상무, 김기영 벤처파트너, 장광근 세무사. (왼쪽 앞부터)김규원 고문, 한상대 고문, 전승호 이사장, 설립자 김효수 교수, 전윤철 고문, 오구택 고문, 김대중 이사.©미래의학연구재단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지난 14일 신라호텔 서울 팔선에서 ‘2024 제18회 이사회’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사업 실적 및 결산을 보고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했다. 제3대 전승호 이사장이 사임하고 제4대 이승규 이사장이 선임됐다. 이승규 신임 이사장은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미래의학연구재단 대외협력위원장으로 한상대 고문이 임명됐다.

미래의학연구재단 전승호 전 이사장은 “바쁘신 일정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난 1년 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들을 많이 도출했다"면서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스타트업 전주기 성장보육 및 투자 지원 등 다양한 공익적 사업에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규 신임 이사장은 “미래의학연구재단에 탄탄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다 확장하여 국내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상생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의학연구재단은 201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미래 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의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인가받은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재단은 현재 △줄기세포생물학 기반 기초연구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 첨단기기 및 약물 융합임상연구 △첨단바이오의약품 및 의료기기 △빅데이터 및 AI 활용 미래의학 융합기술 분야 등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창업 기업 요구 맞춤형 전주기 사업화 프로그램, 바이오헬스경영학교 등도 운영 중이다.

(왼쪽부터)미래의학연구재단 전승호 전 이사장, 제4대 이승규 신임 이사장.©미래의학연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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