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건강생활이 18일부터 ‘겨울 방학’에 돌입했다. 이는 유한건강생활이 창립한 2019년 이후 매년 실천 중인 복지 제도로 건강한 기업 문화 구축에 앞장서며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유한건강생활은 임직원을 위한 복지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일 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쉬자'는 유한건강생활만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기업 문화로 회사 내 방학 제도가 있다. 유한건강생활은 하계/동계 각 5일씩 매해 10일을 재충전 기간으로 지정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특별 휴가를 갖는다.
방학 기간은 내부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주차로 선정하며, 일정은 매년 시무식 때 발표해 미리 공유한 일정 하에 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
고객 응대(CRM), 물류 등의 이유로 업무 일정 상 함께 쉬지 못하는 부서는 대체 날짜를 지정해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실제 지난 18일부터 유한건강생활 모든 임직원은 주말을 포함한 최대 8일의 ‘겨울 방학’을 보낸다.
또 유한건강생활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전사 단축 근무를 진행해 오후 3시를 퇴근 시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 문화를 구축해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최고의 복지는 동료, 상사와 함께 일하며 스스로 성취해 나가는 과정임을 강조하며 자기 계발 비용도 아낌없이 지원한다. 직원들은 업무 관련 교육이나 도서 구매 비용,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영어 교육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내에는 마사지 전문사가 상주해 근무 시간 내 업무 피로를 풀 수 있고, 복잡한 바깥으로 나갈 필요 없이 사내 라운지에서 한 달 10회 무료 이용권으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대부분 회사에서 제일 오랜 시간을 보내는 만큼 임직원들의 꾸준한 성취를 독려하고, 회사를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한건강생활은 임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위한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