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도 겨울방학이라 쉽니다" 유한건강생활, 2019년 이후 매년 실시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12-19 10:10   
유한건강생활 본사 여의도 사옥 내 사내 도서관. ©유한건강생활

유한건강생활이 18일부터겨울 방학에 돌입했다이는 유한건강생활이 창립한 2019년 이후 매년 실천 중인 복지 제도로 건강한 기업 문화 구축에 앞장서며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유한건강생활은 임직원을 위한 복지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일 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쉬자'는 유한건강생활만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기업 문화로 회사 내 방학 제도가 있다유한건강생활은 하계/동계 각 5일씩 매해 10일을 재충전 기간으로 지정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특별 휴가를 갖는다

방학 기간은 내부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주차로 선정하며일정은 매년 시무식 때 발표해 미리 공유한 일정 하에 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

고객 응대(CRM), 물류 등의 이유로 업무 일정 상 함께 쉬지 못하는 부서는 대체 날짜를 지정해 휴가를 보낼 수 있다실제 지난 18일부터 유한건강생활 모든 임직원은 주말을 포함한 최대 8일의겨울 방학을 보낸다.

또 유한건강생활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전사 단축 근무를 진행해 오후 3시를 퇴근 시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 문화를 구축해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최고의 복지는 동료상사와 함께 일하며 스스로 성취해 나가는 과정임을 강조하며 자기 계발 비용도 아낌없이 지원한다직원들은 업무 관련 교육이나 도서 구매 비용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영어 교육도 지원받을 수 있다사내에는 마사지 전문사가 상주해 근무 시간 내 업무 피로를 풀 수 있고복잡한 바깥으로 나갈 필요 없이 사내 라운지에서 한 달 10회 무료 이용권으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대부분 회사에서 제일 오랜 시간을 보내는 만큼 임직원들의 꾸준한 성취를 독려하고회사를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으로도 유한건강생활은 임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위한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