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닷컴(약업신문)이 2023년 5월 분기보고서를 사업부문 별로 분석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CDMO 사업 매출은 5075억원,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사업 매출은 213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 매출은 전기 대비 2134억원(30%)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38억원(1%) 줄었다. CDMO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사업에서 꾸준한 매출이 확인됐다. 해당 사업의 1분기 매출은 2134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역시도 전기 대비 312억원(13%)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은 CDMO 사업이 약 70%,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사업이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CDMO 사업이 1896억원으로 전기 대비 1116억원(3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132억원(7%) 증가했다. 또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사업의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전기 대비 95억원(82%)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