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CDMO 매출 5075억원…전기比 30%↓
연매출 2조원 순항 전망…사업 실적 하락세는 우려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5-23 12:12   

약업닷컴(약업신문)이 2023년 5월 분기보고서를 사업부문 별로 분석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CDMO 사업 매출은 5075억원,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사업 매출은 213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 매출은 전기 대비 2134억원(30%)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38억원(1%) 줄었다. CDMO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사업에서 꾸준한 매출이 확인됐다. 해당 사업의 1분기 매출은 2134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역시도 전기 대비 312억원(13%)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은 CDMO 사업이 약 70%,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사업이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CDMO 사업이 1896억원으로 전기 대비 1116억원(3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132억원(7%) 증가했다. 또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사업의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전기 대비 95억원(82%) 줄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