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해외 매출 7000억원 돌파…유럽 매출 상승세
유럽 5437억원으로 전년 동기 比 90% ↑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5-23 11:32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1분기 매출 720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약 9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약업신문)이 2023년 5월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유럽 지역 매출은 5437억원으로 전기 대비 1080억원(25%)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577억원(90%) 증가했다.

또 다른 높은 매출을 기록한 지역은 미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출액은 전보다 대폭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미주 지역 매출은 1186억원으로 전기 대비 3004억원(72%)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억원 감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기타 지역 매출은 384억원을 기록, 전기 대비 405억원(51%)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48억원(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매출은 202억원으로 전기 대비 116억원(3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331억원(6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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