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첨단재생의료 대표 기업으로 강스템바이오텍 김원균 지엠피 센터장(전무)이 첨단재생의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강스템바이오텍 기업 소개와 첨단재생의료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김원균 센터장은 “국내 여러 바이오제약 기업들은 훌륭한 원천기술을 보유했음에도 제품화할 수 있는 시설과 경험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우수한 기술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기회를 제공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강스템바이오텍은 치료제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제약 기업들을 위해 CDMO 사업을 영위 중”이라며 “우수한 첨단재생의료 의약품이 환자에게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 기반의 희귀성, 난치성 치료제를 개발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퓨어스템 에이디주는 임상 3상이 마무리단계에 있고 품목허가를 진행 중이다.
한국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은 “최근 전 세계 국가가 코로나19를 통해 보건 안보의 중요성을 경험했고, 바이오헬스 산업의 시장 주도권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의료기술평가제도 개편과 혁식신약의 가치를 인정하는 적정 약가보상제도 개편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혁신신약의 환자 접근성을 높이고, 제약사들의 혁신기술을 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