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4-1BB 항체치료제 'EU101' 생산·용도 특허 확장
4-1BB, 체내 킬러T세포 암세포 공격 활성화 시그널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0-05 11:20   수정 2022.10.05 11:20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가 4-1BB 항체치료제 EU101의 일본 특허에 대한 권리 항목을 확대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유틸렉스가 취득한 특허는 항 4-1BB 항체치료제 'EU101'의 기존 일본 특허에 대한 보완 특허다. 이번 보완 특허에는 EU101의 킬러T세포 활성화/증식 기능 향상을 위해 개선된 핵산조성물 및 그 치료방법에 대한 권리까지 추가 확보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4-1BB는 유틸렉스의 권병세 대표이사가 발견해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타깃으로, 체내 킬러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때 나오는 대표적인 활성화 시그널이다.

회사는 진행 중인 EU101 글로벌 임상 1상의 저용량 투약군 중간결과에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DCR 57.1%라는 높은 반응률을 확인했다고 지난 6월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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