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씨 대약회장 선거 공식출마 선언
오랜회무 경험 바탕 5만 약사 위해 봉사
가인호 기자 leej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10-02 08:35   수정 2003.10.02 09:28
김구 약사공론 부주간이 오는 12월 치러지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구씨는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2월 대약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구씨는 이날 "지연, 학연을 떠나 선약사 후 동문 정신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회장이 된다면 오랜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산적한 약사현안과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구씨는 특히 최근 중대 동문회측에서 문재빈씨를 단일후보로 추대한 것과 관련 "중대 동문회 특별위원회가 84명으로 구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24일 열린 단일화 과정에서 는 불과 24명만이 참석해 투표형식으로 진행됐다"며 "명분, 원칙, 공정성, 투명성이 결여된 단일 후보 확정은 인정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와관련 김구씨는 "이번 중대 동문회 단일화 후보 결정은 소수동문에 의한 사전계획이며 각본에 의해 행해진 것으로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회장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며 "무소신으로 일관한 동문회장도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구씨는 1964년 중앙대 약대를 졸업, 1974년 용산구약사회 약국위원장을 맡으며 회무와 본격적인 인연을 맺은 후, 1995년 경기도약사회 회장, 1998년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거쳐 현재 약사공론 부주간을 지내기까지 약 30여 년 동안 약사회 회무를 담당했다.

또한 1995년 대약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1999년 제1회 약업박람회 조직위원장을 거쳐 현재 약의날 추진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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