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CDAO(Contract Development and Analysis Organization, 위탁개발 및 분석) 전문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이하 ‘프로티움’)가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티움은 희귀난치질환 전문 신약개발기업인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로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 1상에서 품목허가까지의 모든 CMC(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공정)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력을 기반으로 폭넓은 CDO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순 공정개발 대행이 아닌 물질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개발단계별 품질분석 및 위험평가를 제공하는 분석기반의 CDO 서비스는 바이오벤처들의 공정개발 실패율을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여겨지고 있다.
프로티움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를 통해 프로티움의 뛰어난 CDO 기술력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양한 바이오텍과의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파트너사의 신약개발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티움은 CMO기업인 STgen Bio와 MOU를 체결해 CDO부터 CMO까지의 원스톱 CDMO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1년 만에 특성분석(CAO) 50건 이상, 공정개발(CDO) 20건 이상을 수행했으며, 지난달 누적수주액 30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