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에 참가해 재단 기술의 보급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7월 6일~8일까지 휘닉스제주 섭지코지에서 개최되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에 참가하여 재단 보유 바이오헬스 기술을 출품한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은 매년 개최되는 제약,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 기업, 연구기관, 대학교, 병원, 바이오헬스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민간 주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의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거래의 장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단 보유 최신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업 수요가 높은 플랫폼 기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속인 인터비즈 참가를 통해 기술이전 총 3건, 총 기술료 약 71.5억원 규모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출품하는 기술은 항암제, 진단기술, 신약 개발 유효성 평가 플랫폼 기술 및 임상용 제제 연구 및 생산 분야 기술 총 9건이다.
EZH2를 타겟하는 PROTAC 기반 대장암 치료제 개발 기술 등 항암기술 4건, △ 면역관문 억제제 유효성 평가 플랫폼 기술 등 신약개발 유효성 검증 플랫폼기술 2건, △ 엑소좀 유래 miRNA를 이용한 스트레스 진단 기술 등 진단 기술 2건, △ 후보물질 임상 진입 위한 약물 생산 플랫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요 기업에게 재단의 우수 기술을 공급하고 재단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로 삼아 보다 더 많은 기업과 협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