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와 이노퓨틱스가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길수 전임상센터장(가운데 왼쪽)과 김태균 이노퓨틱스 대표이사(가운데 오른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27일 이노퓨틱스(대표이사 김태균)와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퇴행성 뇌질환 및 항암 관련 동물모델 및 평가법을 확보해 이노퓨틱스에서 연구개발 중인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의 약효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비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와 함께 업무협약을 한 이노퓨틱스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를 통해 수행한 비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2023년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국내 1상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며, 암, 자가면역질환 등 치료를 위한 첨단바이오의약품 발굴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퇴행성 뇌질환 및 항암 동물모델 및 평가를 위한 연구 장비 및 인력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