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KBIOHealth)이 6일 충북 C&V센터에서 ‘제5차 OK-MPS 심포지엄과 제4차 첨단대체시험법 정책 학술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대체시험법, 차세대 의료산업의 마중물’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첨단대체시험법 TF(KBIOHealth)와 OK-MPS Validation 센터(충북대학교 병원)가 지난해에 이어 공동으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첨단대체시험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세션 1) 국내외 첨단대체시험 기업 현황, △(세션 2) 첨단대체시험법 국제동향 및 정책질의, △ (스페셜 세션) 국내외 정책, 연구 및 실용화를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차상훈 이사장은 “심포지엄에서 첨단대체시험법 정부 정책과 국내 기업현황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다”라며 “올해에도 첨단대체시험법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첨단대체시험법은 재생의료분야 동물복지 등의 윤리 문제 해결과 동물실험 유효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다.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은 3차원 생체 조직칩, 오가노이드(인공장기) 등을 활용한 기술 선점과 실용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첨단대체시험법 TF(KBIOHealth)와 OK-MPS Validation 센터(충북대학교 병원)는 지난해에 3차에 거쳐 첨단대체시험법 정책·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