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기업 초청 간담회 개최…신속한 사업화 실현 지원
제1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 개발 사업 참여기업 대상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10-27 12:20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KBIOHealth’)이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참여기업 초청간담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KBIOHealth의 역할 및 지원 가능 인프라 등을 소개하고 연구과제 수행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기업들의 사업화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은 범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원에서 연구개발․임상․인허가․제품화까지 전주기 지원으로 글로벌 제품 개발, 미래의료 선도, 의료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KBIOhealth는 지난 8월부터‘규제기관 오픈 네트워크 기반 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전주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규제 이슈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규제기관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오고 있다. 

 차상훈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첨단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업에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KBIOhealth는 향후에도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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