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다음달 3일 개막
제약·바이오·헬스분야 하반기 최대 기술투자포럼 열린다
B2B전시회, IR, 컨퍼런스·세미나, 해외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구성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10-26 16:58   

우리나라 생명과학분야의 최신 연구개발기술과 동향을 모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2021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전시·컨퍼런스'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B2홀, 컨퍼런스룸 E5, E6)에서 개최된다. 

경연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첨단재생의료‘, ’바이오신약‘,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을 주제로 ▲B2B전시회 ▲IR투자 ▲컨퍼런스/세미나 ▲화상수출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 헬스산업 대표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이번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2021' 행사의 후원 개최를 통해 산학연 협력 가속화와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주관∙운영한다.

개막 첫날인 다음달 3일에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혁신 성장을 위한 전략수립을 위한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과 ’바이오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전략‘을 주제로 제2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포럼을 B2전시홀 내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둘째 날인 11월 4일에는 유망 바이오벤처, 스타트업 IR투자포럼과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투자포럼이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이번 IR투자포럼은 21년 하반기 최대규모의 IR투자행사로 15개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과 10개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이 참여하여, 벤처캐피털, 투자기관,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발표와 투자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B2B전시회가 열리는 코엑스 B홀에는 의약품, 첨단바이오, 건강기능성제품, 기능성 소재, 메디컬 디바이스, 인프라/융복합기술, 재생의료/진단기업, 연구·실험 분석기기등 100여개 사의 공급기업을 만날 수 있다. 

신약조합은 전시홀 내 ’KDRA 바이오혁신기업 공동홍보관 & 파트너링 포스터존 ‘코너를 마련하여 조합사, 바이오벤처, 스타트업, 유관기관의 우수기술과 기관소개를 통해 전시장을 찾는 바이어, 투자자, 업계종사자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제휴협력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일 10시부터 5시까지 개장하며, 공식홈페이지 www.lifescienceweek.com을 통해 행사관련 전시회 참가자 리스트, IR프로그램, 컨퍼런스, 세미나 등 전체프로그램 확인과 무료관람등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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