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기업들의 순위가 요동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0대 기업에 포함된 바이오기업 24개사의 시총 순위 변동 현황(8월 13일~10월 21일)을 분석한 결과 17개사의 순위가 하락한 반면 상승한 기업은 7개사에 불과했다.
순위가 가장 크게 오른 기업은 엔케이맥스로 지난 8월 13일 210위에서 10월 21일 90위로 120계단 상승했다. 반면 가장 크게 순위가 하락은 기업은 셀리버리로 지난 8월 13일 45위에서 10월 21일 80위로 35계단 떨어졌다.
업체별로는 알테오젠이 시총 3조1,149억원으로 11위(8월 13일 10위)를 기록했고, 씨젠은 시총 2조7,001억원으로 14위(8월 13일 9위)에 랭크됐다.
휴젤은 시총 2조2,199억원으로 16위, 유바이오로직스는 시총 1조8,115억원으로 23위, 제넥신은 시총 1조6,894억원으로 29위,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시총 1조6,246억원으로 30위, 한국비엔씨는 시총 1조5,846억원으로 35위, 메지온은 시총 1조4,498억원으로 39위, 바이오니아는 시총 1조3,665억원으로 44위에 올랐다.
이어 네이처셀 50위(시총 1조2,212억원), 메드팩토 52위(시총 1조1,999억원), 차바이오텍 53위(시총 1조1,871억원), 레고켐바이오 54위(시총 1조1,281억원), 압타바이오 58위(시총 1조330억원), 네오이뮨텍 63위(시총 1조100억원), 에이비엘바이오 67위(시총 1조61억원)를 기록했다.
여기에 박셀바이오 69위(9,895억원), 메디톡스 71위(9,538억원), 오스코텍 75위(9,394억원), 현대바이오 76위(9,222억원), 셀리버리 80위(9,048억원), 엔케이맥스 90위(8,368억원), 헬릭스미스 92위(8,121억원), 엘앤씨바이오 94위(7,849억원)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