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퇴본부, 마약퇴치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
2021년 유해약물 안전관리 사업 일환 9월 한달간 진행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9-08 15:41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한동주)는 지난 1일부터 서울시민의 마약퇴치·근절을 위해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를 통한 마약퇴치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는 2021년 유해약물 안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중심지 주요 역의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를 통해 서울 시민에게 마약류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부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증가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20대의 이용률이 높은 홍대입구역, 강남역, 압구정역이 포함돼 그 효과는 더욱더 클 것이라는 예상이다.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는 홍보 캠페인 이외에도 서울시민의 마약퇴치·근절을 위해 예방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예방상담센터는 약물중독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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