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헬스케어 김윤근 대표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대장암 제어기술 개발 관련 논문으로 생화학분자생물학회 EMM Awards를 2년 연속 수상했다.
김 대표는 대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대장암을 예측하는 기술과 식품을 활용한 대장암 디지털 치료제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분야 국제저널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2019년 (51, 117)에 게재했다.(논문명: Development of a colorectal cancer diagnostic model and dietary risk assessment through gut microbiome analysis).
MD헬스케어 김윤근 대표는 회사 설립 이전부터 마이크로바이옴뿐만 아니라 미생물이 분비하는 나노 메신저인 세포외소포에 대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미생물 유래 세포외소포가 난치성 질환의 병인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에서는 대변 마이크로바이옴 정보를 토대로 대장암을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품을 통해 대장암 발생을 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치료제 기술을 발표했다.
MD헬스케어 김윤근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정보를 통해 대장암과 같은 난치성 질병을 예측하고, 이를 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마이크로바이옴 정보는 기존 진단검사와 병용하여 사용하면 질병의 발생을 미리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우리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정밀의료에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MD헬스케어는 마이크로바이옴 정보를 활용해 정밀의료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MD헬스케어는 2014년 설립 이후 MD ICON이란 혁신신약 발굴 플랫폼을 통해 미생물 유래 세포외소포를 활용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