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미국법인 CMO 스티븐 차 박사 영입
엔케이젠 바이오텍 임상사업개발 가속화·글로벌사 협력 강화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4-16 10:07   
엔케이맥스는 미국법인 엔케이젠 바이오텍(NKGen Biotech, 前 NKMAX America)이 최고의료책임자(CMO)로 스티븐 차 박사<사진>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미국 법인은 임상 진행을 가속화 하며 글로벌 제약회사와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에 CMO(Chief Medical officer)로 합류한 스티븐 차(Steven cha) 박사는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세포생물학 학사를 받은 후 미국 터프츠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암젠(Amgen), 엘러간(Allergan), 화이자(Pfizer), 퓨마 바이오테크놀로지(Puma biotechnology), 바이오스플라이스(Biosplice, 전 Sumumed LLC) 등 연구개발 업계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며 CAR-T를 포함한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을 주도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이번에 합류한 스티븐 차 박사는 세포치료제 분야의 전문가로서, CFO(Chief Financial Officer) 필립 무디(Philip Moody,)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스티븐 첸(Stephen Chen)과 함께 드림팀이 돼 앞으로 진행될 동종(allogenic) NK 및 CAR-NK 임상의 진행을 통한 미국법인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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