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1
오는 7월 제주서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기술거래·기술협력 시장’ 개장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4-05 23:58   
산·학·연·벤처·스타트업간 상생협력과 선진국 및 급부상 하는 신흥국들과의 글로벌 혁신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인 ‘제19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1(이하 인터비즈 포럼)’이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열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파트너링을 통한 글로벌 K-바이오헬스 위상 강화(Consolidating the Global K-Bio-Health Position In Post-Corona Era Thru Partnering)’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인터비즈 포럼 행사에서는 △프리젠테이션&IR 섹션 △파트너링&투자 섹션 △컨설팅 섹션 △포스터 섹션 △세미나 섹션 등 총 5개 섹션이 동시 진행된다.

참가등록은 2021년 6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참가 관련 문의는 조직위 사무국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본부(02-525-3108)를 비롯한 8개 주관기관별 담당부서와 협의하면 된다. 유망기술 아이템 정보열람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www.inte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적극적인 협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지난 1999년 이래 현재까지 총 33개의 국산 신약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만 10조원이 넘는 해외 기술수출 성과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헬스케어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성과들이 속속 도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이 현재의 혁신성과를 지속하고 급변하는 시장환경 변화를 능동적으로 리드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국내 혁신역량과 보유 파이프라인, 원천기술 규모의 한계 등을 감안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협업 및 공조 전략뿐만 아니라 구체적 실행방안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를 위해 대학, 연구기관,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등의 공급자가 보유한 유망 파이프라인 및 기술이 이를 필요로 하는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등의 수요자에게 적기 연계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제19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1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하게 방역사항을 준수해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정부의 조치와 지침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개최장소인 제주도 현지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철저한 방역 대책 마련 및 준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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