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메디칼, 컴팩트 사이즈 콘돔 2종 약국 출시
‘소프트 49형 3P’·‘소프트 프리미엄 3P’로 젊은 소비층 유입 기대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12-24 13:21   
약국 유통 전문기업 네오메디칼(대표 이상돈)은 약국 콘돔으로 유명한 소프트 시리즈의 신제품 ‘소프트 49형 3P’, ‘소프트 프리미엄 3P’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오직 약국으로만 소프트 콘돔 시리즈 유통을 고집해온 네오메디칼이 현 소비 트렌드에 빠르게 발 맞춰 휴대가 편리한 컴팩트 사이즈의 소프트 콘돔 2종을 선보였다.

약국 유통 콘돔은 20여년간 10매와 12매 등 다입수 콘돔의 판매에만 의존해 왔으나 편의점이나 드럭스토어 등 다른 유통채널등에서는 컴팩트사이즈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소프트 49형 콘돔은 아시아인에게 맞는 핏으로 제작됐고, 소프트 프리미엄 콘돔은 그린 칼라의 얇은 초박형 제품으로 다년간 10매와 12매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아온 제품이다.

네오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소프트 콘돔 3P 출시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컴팩트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고 안전하게 소지할 수 있으며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약국시장에도 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신제품 콘돔 출시로 약국 콘돔 매출 증대와 젊은 고객층의 약국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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