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09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2,285명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 첫째날인 오늘, 발생자수는 12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울·경기 확진자는 2일째 100명 안쪽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4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09명(국내발생 98, 해외유입 11), 사망자 5명, 격리해제 26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2,285명, 사망자 363명, 격리해제 1만8,489명, 격리중 3,433명이다.
검사인원 총 215만1,002명 중에서는 210만1,24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7,476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41명(국내41), 경기 30명(국내30), 인천 10명(국내10), 충남 8명(국내7, 해외1), 대구 4명(국내1, 해외3), 부산·광주 각 3명(국내3), 대전·울산·경남 각 1명(국내1), 전북·경북 각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5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5명은 서울과 인천(각 2명), 경기(1명)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12명(사망 191명), 서울 4,711명(40명), 경기 3,933명(56명), 경북 1,488명(54명), 인천 834명(5명), 광주 481명(3명), 충남 442명(2명), 부산 357명(4명), 대전 342명(3명), 경남 269명(0명), 강원 216명(3명), 전남 166명(0명), 충북 147명(1명), 울산 141명(1명), 전북 100명(0명), 세종 70명(0명), 제주 53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