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55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1,743명으로 확인됐다.
발생자수는 어제 집계와 비슷한 수준으로, 8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55명(국내발생 141, 해외유입 14), 사망자 2명, 격리해제 337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1,743명, 사망자 346명, 격리해제 1만7,360명, 격리중 4,037명이다.
검사인원 총 209만9,591명 중에서는 204만4,83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3만3,018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50명(국내47, 해외3), 서울 48명(국내46, 해외2), 충남 12명(국내12), 대전 11명(국내11), 인천·광주 각 5명(국내5), 울산 4명(국내4), 충북·경북 각 3명(국내2, 해외1), 강원·제주 각 2명(국내1, 해외1), 부산·대구·전북·경남 각 1명(국내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4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3명은 경기에서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089명(사망 191명), 서울 4,526명(32명), 경기 3,792명(51명), 경북 1,481명(54명), 인천 805명(3명), 광주 464명(2명), 충남 403명(1명), 부산 344명(4명), 대전 321명(3명), 경남 262명(0명), 강원 212명(3명), 전남 163명(0명), 충북 146명(1명), 울산 127명(1명), 전북 96명(0명), 세종 70명(0명), 제주 50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