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미국 629만 · 인도 420만 · 브라질 414만
러시아 103만 · 페루 68만9천 · 콜롬비아 65만8천 · 남아공 63만8천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9-08 14:5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누적 확진자가 미국에서 629만명, 인도에서 420만명, 브라질에서 414만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일 현재, 확진자 27만명 이상 발생국가가 19개국(미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페루,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스페인, 아르헨티나, 칠레, 이란,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방글라데시, 프랑스, 파키스탄, 터키, 이탈리아)이라고 밝혔다. 

주요 국가 중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국가는 인도(신규 약 9만명), 스페인(2만6천명), 미국(2만4천명), 브라질(1만명), 아르헨티나(1만명), 콜롬비아(8천명) 등이며, 사망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국가는 인도(신규 1,016명), 브라질(310명), 콜롬비아(268명), 미국(257명), 멕시코(223명) 등이다.

코로나19 총 확진자 및 사망자를 보면, 미국이 629만9,9169명(누적 사망 18만9,166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400만명을 넘은 국가중에서는 인도가 420만4,613명(7만1,642명)으로 브라질 414만7,794명(12만6,960명)을 넘었다.

이어 러시아 103만690명(1만7,871명)으로 100만명을 넘었으며, 페루 68만9,977명(2만9,838명), 콜롬비아 65만8,456명(2만1,156명), 남아공 63만8,517명(1만4,889명), 멕시코 63만7,509명(6만7,781명)으로 60만명을 넘었다.

또한 스페인 52만5,549명(2만9,516명)으로 50만명을 넘었고, 아르헨티나 47만1,806(9,807명), 칠레 42만4,274명(1만1,652명)으로 40만명을, 이란 38만8,810명(2만2,410명), 영국 35만100명(4만1,554명), 프랑스 32만8,980명(3만726명), 방글라데시 32만5,157명(4,479명), 사우디 32만1,595명(4,107명)으로 30만명을 넘었다.

그외에도 파키스탄 29만8,903명(6,345명), 터키 28만1,509명(6,730명), 이탈리아 27만8,784명(3만5,553명)으로 27만을 넘었다.

아시아·태평양에서의 코로나19 확산 주요 국가 12개국 중 확진자가 급증한 국가는 인도네시아(3,444명), 필리핀(2,795명)이었고, 사망자가 급증한 국가는 필리핀(85명)과 인도네시아(85명)였다.

12개국 확진자 누적 현황을 보면, 필리핀이 23만7,365명(누적사망 3,87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네시아 19만4,109명(8,025명), 카자흐스탄 13만3,924명(1,878명), 중국 8만5,144명(4,634명), 일본 7만2,234명(1,377명), 싱가포르 5만7,044명(27명), 키르키스탄 4만4,458명(1,061명), 우즈베키스탄 4만3,775명(350명), 호주 2만6,279명(753명), 말레이시아 9,397명(128명), 태국 3,445명(58명), 베트남 1,049명(35명)이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