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68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1,01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68명(국내발생 158, 해외유입 10), 사망자 2명, 격리해제 22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1,010명, 사망자 333명, 격리해제 1만6,009명, 격리중 4,668명이다.
검사인원 총 203만7,045명 중에서는 196만3,95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5만2,077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51명(국내51), 경기 50명(국내47, 해외3), 인천 14명(국내14), 부산 10명(국내10), 광주·경남 각 8명(국내8), 대구 5명(국내5), 충북 4명(국내2, 해외2), 충남 4명(국내4), 강원 3명(국내3), 대전·전북 각 2명(국내2), 울산·제주 각 1명(국내1), 경북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4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2명은 서울·경기에서 각각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077명(사망 191명), 서울 4,251명(25명), 경기 3,578명(45명), 경북 1,473명(54명), 인천 784명(3명), 광주 413명(2명), 충남 378명(1명), 부산 329명(4명), 대전 288명(3명), 경남 251명(0명), 강원 205명(3명), 전남 156명(0명), 충북 139명(1명), 울산 112명(1명), 전북 89명(0명), 세종 67명(0명), 제주 48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