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98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842명으로 확인됐다.
3일 집계가 보름만에 처음으로 100명대로 진입한 가운데, 4일 기준 통계도 아슬아슬하게 이를 이어간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98명(국내발생 189, 해외유입 9), 사망자 2명, 격리해제 254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842명, 사망자 331명, 격리해제 1만5,783명, 격리중 4,728명이다.
검사인원 총 201만8,906명 중에서는 194만5,79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5만2,266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68명(국내68), 경기 56명(국내56), 충남 21명(국내20, 해외1), 광주 11명(국내10, 해외1), 대구 7명(국내7), 인천 5명(국내5), 충북 4명(국내4), 부산·대전 각 4명(국내3, 해외1), 경북 4명(국내4), 울산·강원·경남 각 3명(국내3), 전남 1명(국내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4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2명은 경기에서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072명(사망 191명), 서울 4,201명(24명), 경기 3,527명(44명), 경북 1,472명(54명), 인천 770명(3명), 광주 405명(2명), 충남 374명(1명), 부산 319명(4명), 대전 286명(3명), 경남 243명(0명), 강원 202명(3명), 전남 156명(0명), 충북 135명(1명), 울산 111명(1명), 전북 87명(0명), 세종 67명(0명), 제주 47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