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미국 595만·브라질 384만·인도 346만
러시아 98만·페루 62만·남아공 62만·멕시코 59만·콜롬비아 58만명 등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8-31 11:2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누적 확진자가 미국에서 595만명, 브라질에서 384만명, 인도에서 346만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0일 현재, 확진자 26만명 이상 발생국가가 18개국(미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페루,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콜롬비아, 스페인, 칠레, 아르헨티나, 이란,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터키, 이탈리아)이라고 밝혔다.


주요 국가 중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국가는 인도(신규 7만6,472명), 미국(4만6,884명), 브라질(4만1,350명), 아르헨티나(1만104명), 콜롬비아(9,752명), 페루(7,964명), 멕시코(5,974명) 등이었다. 사망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국가는 인도(신규 10,21명), 미국(1,014명), 브라질(758명). 멕시코(673명) 등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및 사망자를 보면, 미국이 확진자 595만8,902명(사망자 18만2,718명)으로 가장 많았고, 브라질이 확진자 384만6,153명(사망자 12만262명), 인도가 346만3,972명(사망자 6만2,550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러시아 98만5,346명(1만7,025명), 페루 62만9,961명(2만8,47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2만132명(1만3,743명), 멕시코 59만1,712명(6만3,819명), 콜롬비아 58만2,022명(1만8,468명)으로 확인됐다.

또한 스페인 43만9,286명(2만9,011명), 칠레 40만8,009명(1만1,181명), 아르헨티나 38만292명(8,129명), 이란 37만1,816명(2만1,359명), 영국 33만2,752명(4만1,498명), 사우디아라비아 31만3,911명(3,840명), 방글라데시 30만6,794명(4,174명) 등이었다.

여기에 파키스탄 29만5,372명(6,284명), 터키 26만7,064명(6,284명), 이탈리아 26만6,853명(3만5,473명) 등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코로나19 확산 주요 국가 12개국 중 확진자가 급증한 국가는 필리핀(3,963명), 인도네시아(3,003명), 일본(841명), 카자흐스탄(633명) 등이었다.

12개국 확진자 누적 현황을 보면, 필리핀이 20만9,544명(누적 사망 3,3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네시아 16만5,887명(7,169명), 카자흐스탄 13만673명(1,781명), 중국 8만5,031명(4,634명), 일본 6만7,264명(1,264명), 싱가포르 5만6,717명(27명), 키르키스스탄 4만3,712명(1,058명), 우즈베키스탄 4만953명(305명), 호주 2만5,448명(583명), 말레이시아 9,306명(125명), 태국 3,411명(58명), 베트남 1,040명(3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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