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마스크팩과 달리 얼굴에 붙이면 ‘녹는 마스크팩’이 출시됐다.
㈜제너럴네트(대표 송강호)의 H&B브랜드 지앤코스는 머리카락 1000분의 1 굵기 나노입자로 구성된 나노시트를 기반으로 한 ‘메르셀 샤르르 멜팅 콜라겐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마스크는 기존 마스크팩은 접촉하기 힘든 굴곡진 부분까지 초밀착돼 유효성분을 피부 구석구석 전달해주며, 피부에 붙인 후 시간이 지나면 녹아서 사라져 마스크팩을 붙인 상태로 자유로운 활동도 가능하다.
또 거미줄 형태의 나노 멤브레인 구조는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기 때문에 보습 효과도 뛰어나다. 24시간 부착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48시간 무자극 판정을 받았으며,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식약처 인증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앤코스 관계자는 “마스크팩 한 장에 피부 속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필오프팩, 수분보습팩, 리프팅팩 3가지를 담아 누구나 집에서 에스테틱 수준의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