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원장 지동현, 이하 KoNECT)이 CQA(대표 김은희)와 공동으로 국내 신약개발 지원을 위해 ‘한국형 위험도 기반 임상시험 관리 도구’를 개발하고 교육과 보급에 나선다.
2016년 개정된 국제 임상시험관리기준(ICH E6)은 임상시험 위험 관리(Risk based Quality Management)를 강조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주요 선진국들은 이를 자국 법률에 반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의약품 임상시험 위험도 기반 모니터링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을 제정한 바 있다.
KoNECT가 개발한 임상시험 관리 도구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트랜스셀러래이트(TransCelerate)의 위험도 평가 분류 도구 랙트(Risk Assessment Categorization Tool) 등 해외 선진 자료들을 개발에 활용했다.
또 모니터링 시스템, 협력업체(Vendor) 관리 시스템, 개선계획 및 후속조치(CAPA) 관리 시스템 등 3개 분야의 위험 예측과 관리에 대해 알기 쉽도록 용어 설명과 예시 위주로 구성됐다.
지동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원장은 “우리나라 신약개발사들의 해외 및 국내 임상시험 수행이 증가하는데 가운데 이번에 보급되는 관리 도구가 임상개발의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형 위험도 기반 임상시험 관리 도구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제약사, 바이오텍,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