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미국 3개국에서 발명 특허를 받은,물에 씻는 메모리폼 베개 젠틀리머 경추베개가 13일 오후 2시 와디즈 펀딩을 오픈한다.
와디즈 펀딩은 2018년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해온 젠틀리머 사(社)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젠틀리머 경추 베개는 10년 연구를 통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건강베개발명특허, 기능성침구발명특허, 코골이방지용 발명특허를 받았고 152개 국가 국제PCT특허를 마쳤다. 또 미국 캐나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35개국 후원을 받고 있으며 국내 발명 특허만 9개에 달한다.
전세계적 검증시험 인증서비스기관 SGS의 유해물질 검출 검사, 방사능전문기관의 방사능검사 통과 및 KC 자율안전신고필증 취득 등 안전성이 뛰어나 어린이와 노약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젠틀리머 개발자 노광수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공장 전소 등 운영 위기 속에서도 연구개발을 놓지 않고 현재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직접 사용해 보고 입소문을 내주신 고객들의 성원 때문이었다”며 “이에 환원하는 의미로 후원금의 일부를 전국 요양원과 병원의 환우들에게 베개와 매트리스를 공급하는 것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