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유한양행 카나마이신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2-17 15:35   수정 2018.12.17 15:48
<139> 유한양행 카나마이신


유한양행 카나마이신 광고. 카나마이신은 흙 속에 사는 미생물인 방선균(放線菌)에서 만들어지는데 방선균은 현재 사용되는 항생제의 약 70%가량을 만들어내 흙 속의 진주로 불린다. 카나마이신은 1957년 일본 국립예방위생연구소 소속의 미생물학자가 처음 발견했다. 반세기가 지난 현재까지도 방선균 안에서 카나마이신이 어떻게 합성되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당시에는 가장 강력한 감염병과 내성균에 효능이 뛰어난 항생제로 인기를 끌었다. 일본 만유제약이 제조한 항생제 카나마이신을  유한양행이 수입판매하던 1962년 초반 광고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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