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社는 경구용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젤잔즈’(토파시티닙) 및 ‘젤잔즈 XR’(토파시티닙 서방제)가 성인 활동선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응증 추가를 승인받았다고 14일 공표했다.
메토트렉세이트 또는 기타 다른 항류머티스제들(DMARDs)로 치료를 진행했을 뿐 불충분한 반응을 나타냈거나 불내성을 내보인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PsA) 환자들에게 ‘젤잔즈’ 5mg 1일 1회 복용요법 및 ‘젤잔즈 XR’ 1mg 1일 1회 복용요법을 행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는 것.
이에 따라 ‘젤잔즈’ 및 ‘젤잔즈 XR’은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류머티스 관절염 및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에 모두 사용이 가능토록 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한 최초이자 유일한 야누스 인산화효소(JAK) 저해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화이자社의 앤젤라 황 글로벌 염증‧면역학 부문 글로벌 대표는 “건선성 관절염이 복잡한 진행성 질환이어서 증상의 이행과정을 예측할 수 없다”며 “이번에 ‘젤잔즈’의 허가취득은 새로운 치료대안을 찾던 환자들을 위해 중요한 진일보가 이루어진 것일 뿐 아니라 환자치료를 향상시키겠다는 화이자의 흔들림 없는 약속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화이자 측은 ‘젤잔즈’ 및 ‘젤잔즈 XR’과 생물의약품 이외의 항류머티스제 병용을 권고한 반면 생물의약품 계열의 항류머티스제 또는 아자치오프린 및 사이클로스포린 등의 면역억제제들과 병용하는 요법을 권고하지 않았다.
FDA가 ‘젤잔즈’를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한 것은 임상 3상 ‘OPAL 시험’(Oral Psoriatic Arthritis) 개발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자료를 근거로 이루어진 결정이다.
‘OPAL 시험’은 ‘OAPL Broaden 시험’과 ‘OPAL Beyond 시험’ 등 2건의 임상시험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장기 연장시험으로 진행 중인 ‘OPAL Balance 시험’에서 도출된 자료 또한 ‘젤잔즈’의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을 승인받는데 참조됐다.
‘OAPL Broaden 시험’ 및 ‘OPAL Beyond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가 수록된 ‘TNF 저해제들에 불충분한 반응을 나타낸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토파시티닙이 나타낸 효과’ 제목의 보고서는 의학저널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지난 10월 19일 게재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젤잔즈’ 5mg을 1일 2회 복용하면서 생물의약품外 항류머티스제를 병용한 그룹은 3주차에 플라시보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미국 류머티스학회(ACR)가 류머티스 관절염의 제 증상이 20% 이상 경감되었음을 의미하는 지표로 적용하는 ‘ACR 20’에 도달한 피험자들의 비율 뿐 아니라 ‘건강 평가 설문 장애지수’(HAQ-DI) 지표를 적용해 착수시점에 비교한 변화도를 평가했을 때에도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개선이 관찰됐다.
두 시험에서 모두 일차적인 효능목표가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의미이다.
이 중 ‘OPAL Broaden 시험’에서 도출된 자료를 보면 ‘젤잔즈’ 5mg을 1일 2회 복용한 환자들 가운데 50%가 3주차에 ‘ACR 20’에 도달하는 반응을 보여 플라시보 대조그룹의 33%를 상회했다.
마찬가지로 ‘OPAL Beyond 시험’에서도 ‘젤잔즈’ 5mg 1일 2회 복용그룹의 50%가 3주차에 ‘ACR 20’에 도달하는 반응을 나타내 플라시보 대조그룹의 24%를 크게 웃돌았다.
2주차 평가를 포함한 이차적 시험목표를 적용했을 때에도 ‘젤잔즈’ 5mg 1일 2회 복용그룹은 22%와 27%가 ‘ACR 20’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그룹의 6%와 13%에 비해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개선도의 우위를 보였다.
시험을 진행했던 워싱턴대학 스웨덴 메디컬센터의 필립 미즈 박사는 “류머티스 전문의사로서 건선성 관절염이 환자들의 신체에 미치는 위중한 영향을 목격해 왔다”며 “다수의 환자들이 추가적인 치료대안을 필요로 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젤잔즈’가 만성질환의 일종인 건선성 곤절염에 사용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해마지 않는다고 미즈 박사는 덧붙였다.
‘젤잔즈’로 치료를 진행한 활동성 건선선 관절염 환자들에게서 관찰된 안전성 프로필을 보면 류머티스 관졀염 환자들에게 나타난 안전성과 대동소이했다.
시험에서 ‘젤잔즈’ 5mg을 1일 1회 복용한 환자들의 3% 이상에서 빈도높게 수반된 부작용을 보면 비인두염, 상기도 감염증, 두통 및 설사 등이 눈에 띄었다.
국립건선재단(NPF)의 랜디 베라넥 회장은 “건선성 관절염이 중증에다 파괴적인 만성질환의 일종이어서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며 “새로운 건선성 관절염 치료대안이 확보된 것을 환영해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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