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7개 약사회장 "박인춘 부회장 인선 철회해라"
성명서 "약사회의 화합과 전진, 집행부가 저해하고 있어"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4-25 15:14   수정 2017.04.25 16:57
서울시 17개 약사회장들이 박인춘 상근 부회장의 인선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서울시 17개 약사회장(이하 17개 약사회장)들은 20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4월 19일에 있었던 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 본인의 불찰과 부덕의 소치를 밝히며, 부회장 3명에 대한 대의원들의 동의를 어렵게 얻은 지 채 이틀이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박인춘 상근부회장을 선임한 것은 대의원들을 더없이 우롱하는 처사"이며 "회원들의 정서를 무시하는 집행부의 폭거로 밖에 볼 수 없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이들은 부회장(임원)에 대한 선임권이 회장에게 있다고 하나, 이는 회원들의 동의와 함께 설득력 있는 인사 원칙을 그 전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인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 "약사회의 화합과 전진이라는 대명제를 저해하는 집단은 오히려 집행부"라며 "약사직능에 대한 위협적인 요소들이 지금처럼 산재해 있는 상태에서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회무의 집행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17개 약사회장은 "회원을 무시하는 독선적인 인선에 대한 사과와 대약 정관과 민의를 거스르는 꼼수인선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독선적 회무운영에 대한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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