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이원일회장 “병원소유 약국 용납하지 않는다”
제62차 정기총회 및 제36대 이원일 회장취임식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2-20 23:20   수정 2016.02.22 07:05


경상남도약사회에 3선에 성공한 이원일 회장은 창원경상대병원 약국 개설 추진 논란에 강력 대응을 밝혔다.

경남도약은 20일 오후 5시20분 풀만호텔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6대 경남도약회장에 이원일 회장이 취임했다.

경남도약 이원일 회장은 “종합병원 부지의 약국개설시도는 진료와 투약을 분리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로 점검하고 독점으로 인한 국민피해를 예방하고자하는 의약분업 원칙을 부정하는 일이다”고 했다.

특히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진료에 임해야할 의료기관이 약국을 소유하여 처방점검과 오남용방지의 안전벨트도 풀어버리고 많은 수익을 올리는 이윤집단으로 전략해 버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갈 것이다.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약사회는 끝가지 병원의 약국소유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3선이라는 무거운 책임으로 관행이라는 익숙함과 타협하지 않고 원칙을 가까이하며 처음 이 자리 섰을 때의 자세를 향상 유지하겠다.” 며 “새 임기동안 국민 속에 강력히 자리 잡은 약사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국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나눠 줄 수 있는 약사상을 만들어 갈 것이다” 했다.

박무용 총회의장은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정착된 의약분업과 의료보험제도는 이미 세계가 인정하는 성공사례가 되었다. 의약분업 성공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원칙을 지키고 그에 맞게 집행을 잘했기 때문이다” 라며 “원칙과 기본을 늘 생각하고 실천하는 풍토의 사회가 잘 유지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주영 국회의원(새누리당) "약사회가 걱정하는 정부의 정책을 잘 알고 있다. 국민건강증진 정책과 의약품안전과 잘 조화되게 살펴 약사회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입법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안홍준 의원 "최근 창원경상대병원 약국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고, 병원에서 부지 건물등 매각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총회의장에 박무용의장을 유임하고, 감사에 정희주 주형식 김종수 약사를 선출하고, 2015년 결산 3억4천7백여만원 승인하고, 2016년 예산과 사업계획안이 제시되지 않은 지적에  논란끝에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이날, 이광섭 대약부회장, 이주영 안홍준 국회의원, 강호동 경남도청 복지보건국장, 김지수 경남도의원, 윤성미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장, 김만수 인제약대학장, 전종갑 건강보험공단본부장, 주철재 부울경유통협회장, 김종수약업질서협의회장, 각 제약사 도매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경남도지사 표창 = 송미경(부회장) 박성민(총무이사) 문귀수(홍보이사) 이용수(정보통신이사) 황혜영(여약사이사) 류길수(부회장)
▲대약 표창패 = 김성효(진주시약총무) 오숙영(창원 여약사부이사) 허민찬(밀양 대외협력이사)
▲경남도약회장 표창패 = 정우현 반향란 오화진 김병찬 정준호 박종빈
▲제23회 경남약사대상 = 안병권(전 창원시분회장) 강경훈(전 진주분회장) 정문준(전 김해시분회장) 백승재(특별상)
▲경남도약회장 감사패 = 이보영(국민건강보험공단) 정연자(심시평가원) 서철연(유한양행) 노순섭(청십자약품) 허영광(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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