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만성B형간염 치료제 '바라엔터정' 출시
Entecavir 성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0-13 16:44   수정 2015.10.13 16:44

신풍제약(주)(유제만 대표이사)은 지난 10일 만성B형간염 치료제인 Entecavir 성분의 바라엔터정 0.5mg, 1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ntecavir 성분은 연간 약 1500억 원의 매출로 단일 품목 매출 1위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2015년 10월 9일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바라엔터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 받았고, 기존의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해 저렴한 약가로 만성B형간염 환우의 약제비 부담을 줄였다.

신풍제약 측은 "Entecavir는 국내 B형간염 환자 3명중 2명이 복용중이고 내 실생활데이터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 지난 7월 출시된 간보호제 유디콤캡슐(BDD12.5mg+UDCA50mg)과 이번 바라엔터정 출시, 그리고 향후 신제품 개발을 통해 간장 질환 시장 진입 및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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