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피해 약국 의약품 결제기한 연기해 달라
약사회, 제약협회·유통협회에 요청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6-17 13:53   수정 2015.06.17 13:54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7일 메르스 피해 약국에 대해 의약품 결제기한을 연기해 줄 것을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 요청했다.

약사회는 지난 5월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메르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폐쇄되는 의료기관이 발생되고, 메르스 확진환자나 의심환자 방문으로 폐쇄되는 약국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염을 우려한 환자들이 의료기관 방문을 기피하여 처방전에 의존하던 문전 약국들이 환자 급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시 휴업, 근무시간 단축 등 자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일부 약국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약사회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 치료를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약국의 어려움을 감안해 의약품 대금 결제기한이 연기될 수 있도록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서 회원사에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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