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깬 3%대 인상…약사회 '부담 벗어난 최고 성적'
2년 연속 'A+' 기록, '3%대 힘들지 않나' 당초 염려 불식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6-02 06:08   수정 2015.06.02 06:32

약사회가 수가협상에서 2년 연속 3%대 인상을 기록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인상률에 협상을 마무리해 더욱 긍정적인 평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새벽 약사회는 인상률 3.1%로 건강보험공단과 수가협상을 마무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년 3%대 인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같은 3%대 인상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깨고, 다시 여러 유형 가운데 가장 높은 인상률에 협상을 마무리함으로써 여러 부분에서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가협상 최종시한을 앞두고 약사회 주변에서는 걱정이 없던 것은 아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3%대 인상률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의 성적표를 거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았다. 특히 회원의 기대감 역시 무시할 수 없었다.

구체적인 수가협상 과정에 대한 회원의 관심이 아주 높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협상결과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지난해 역대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는 점 때문에 보이지 않는 기대치가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연말에 치러질 약사회 선거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수가협상 결과에 관심을 갖는 관계자들이 적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2년 연속 3%대 인상'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부담과 염려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한편 지난 2010년 이후 수가협상에서 약사회는 거의 매년 점차 나아진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0년 1.9%를 기록한데 이어 2011년 2.2%, 2012년 2.6% 인상률을 기록했으며, 2013년에는 2.9%, 2014년 2.8%, 2015년에는 3.2%를 보이는 등 점차 높은 인상률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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