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社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자사의 2형 당뇨병 치료제 ‘자파텍’(Zafat다: 숙신산염 트렐라글립틴)을 허가했다고 26일 공표했다.
‘자파텍’은 주 1회 복용하는 디펩티딜 펩티다제-4(DPP-4) 저해제이다.
특히 주 1회 복용하는 디펩티딜 펩티다제-4 저해제가 허가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
다케다社의 뒤를 이어 지난해 11월 머크&컴퍼니社가 일본에서 주 1회 복용형 디펩티딜 펩티다제-4 저해제 오마리글립틴(omarigliptin)의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자파텍’은 성인 2형 당뇨병 환자들이 100mg 용량을 주 1회 경구복용하면 된다.
다케다측은 지난해 3월 ‘자파텍’의 허가신청서를 일본 후생노동성에 제출했었다.
‘자파텍’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의 불활성화를 유도하는 효소의 일종인 디펩티딜 펩티다제-4와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글루카곤 의존성 인슐린 분비촉진 폴리펩타이드(GIP)를 선택적‧지속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을 통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약물이다.
후생노동성은 일본에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여러 건의 다기관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입증된 효능 및 안전성을 근거로 이번에 ‘자파텍’의 발매를 승인했다.
이들 시험에서 ‘자파텍’은 예외없이 효능이 입증되었을 뿐 아니라 안전성과 내약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가 도출됐다.
다케다측은 ‘자파텍’이 복약준수도를 높이고 환자들의 지속적인 치료에 기여하면서 새로운 치료대안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아울러 다케다에도 ‘자파텍’의 허가취득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파텍’은 다케다측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州 모이스빌에 소재한 제약기업 퓨리엑스 파마슈티컬스社(Furiex)와 라이센싱 제휴계약을 맺고 확보했던 제품이다. 퓨리엑스 파마슈티컬스社는 지난해 2월 악타비스社에 의해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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