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100여일만에 자리잡은 약사 전문가 답변
약사회 "약 관련 잘못된 정보·오류 바로 잡는데 도움"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3-25 12:44   수정 2015.03.25 13:14

"이게 무슨 약인가요?" "감기약 2개를 한꺼번에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약과 관련한 질문이다. 어떤 경우는 약 사진을 올리면서 어떤 약이냐고 묻는 경우도 있고, 약 복용 방법이 적절한지를 묻는 사람도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약사회가 네이버와 제휴를 맺은 이후 참여하고 있는 '지식iN'의 전문가 답변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약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나 오류를 바로 잡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참여하는 약사나 일반 약사회원들도 전문가 답변 참여가 좋은 쪽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말 약사회는 네이버 지식iN 전문가 답변 참여를 결정하고 제휴를 맺었다. 의사와 변호사, 수의사 등이 전문가 답변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약의 전문가인 약사가 답변에 참여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시작됐다.

이를 위해 약사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답변에 참여하는 희망자를 따로 모집했다. 1기로 모집한 약사는 160명. 여기에 따로 활동하는 약사를 포함해 현재 답변에 참여하고 있는 약사들은 230여명이다.

하루평균 네이버 지식iN에는 200여건의 질문이 올라오고 있고, 전문가 답변에 참여하는 약사들은 적극적으로 답변에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답변으로 '베스트'에 오른 약사는 대전 ㅅ약국 C약사다.

C약사는 11월 제휴 이후 그동안 1,200여개의 질문에 답을 올려 전문가 답변에 참여하는 다른 약사들의 답변수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답변 수만 해도 52개로 거의 매일 10개 가까운 답변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 답변과 관련해 약사회 관계자는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답변 참여 약사를 모집했을 때 신청자가 상당히 많았다"면서 "지식iN 답변에 참여하는 약사 뿐만 아니라 일반회원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온라인이나 SNS에 올라온 수많은 약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와 오류를 바로 잡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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