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社가 각종 염증성 질환들과 관련해 진행해 왔던 일체의 연구‧개발 활동을 중단키로 결정했음을 2일 공표했다.
반면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유한 당뇨병 예방 및 치료와 비만, 당뇨병 합병증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은 오히려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염증성 질환들에 대한 연구‧개발 전면중단 결정은 노보노디스크측이 최근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신약후보물질들 가운데 가장 R&D 진도가 앞섰던 항-인터루킨-20(anti-IL-20)의 개발중단을 발표한 후 치료제 영역에 대한 전략적 좌표를 면밀히 검토한 끝에 나온 것이다.
노보노디스크社의 마즈 크로그스가르드 톰센 부회장 겸 최고 학술책임자는 “항-IL-20의 개발중단은 우리가 항염증제 시장에 진입하는 시기를 가장 빨라야 오는 2020년대 말로 미뤄지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예방을 비롯해 당뇨병과 비만, 당뇨병 합병증 등의 분야에는 아직까지 크게 충족되지 못한 기회가 존재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의 주요한 사업분야인 당뇨병에 대한 R&D 노력을 한층 강화키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약 400여명의 재직자들에게 직접적인 여파가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노보노디스크측은 이번 결정의 영향이 미칠 재직자들 가운데 절반 이상을 대상으로 사내의 다른 부서로 옮기도록 제안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측은 정리해고案과 관련한 관련 단위별 노조들을 상대로 이미 협상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노보노디스크측은 현재 진행 중인 염증성 질환 관련 임상시험 활동들이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종결지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임상시험들이 종결된 이후로 환자들은 프로토콜에 따라 후속조치가 취해질 것이고, 추가적인 치료는 의사들의 책임하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각종 염증성 질환과 관련한 일체의 R&D 활동을 전면적으로 중단키로 결정함에 따라 올해에만 7억 크로네(약 1억2,300만 달러) 정도의 경상비용外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노보노디스크측은 내다봤다.
이 중 4억 크로네 가량은 무형자산(특허권, 영업권 등) 감손과 관련해 발생할 것이고, 3억 크로네 안팎은 프로젝트 폐쇄와 퇴직금 지급 등 출구전략과 관련한 비용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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