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RFID tag 적용 시 의약품 입고 시간이 최대 27배까지 줄일 수 있고, 인력은 8배나 절감효과를 얻을 수 비교결과가 발표됐다.
24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4년 상반기 의약품 바코드 및 RFID tag 실태조사’설명회에서 한미IT 한재종 이사는 ‘RFID tag 일련번호 적용사례’를 발표, 의약품 출고 관리에 대해 해외사례와 비교한 수치를 공개했다.
터키와 아르헨티나의 바코드스캐닝과 국내 RFID(한미약품)를 비교해 연간 253,000BOX의 혼합박스 물동량을 취급 하는 제약사를 기준으로 일련번호 관리 시 소요되는 출고시간 및 필요 인원을 비교했다.
한 이사의 발표에 따르면 바코드스캐닝을 사용하는 아르헨티나의 경우 1BOX입고 처리 시간은 약 4분이며 터키는 3분 45초가 소요된다. 그에 반해 RFID 리딩은 단 9초가 걸린다.
일일 물동량 처리시간을 비교하면 무려 27배나 차이가 난다. 아르헨티나는 64시간, 터키는 60시간, 한미는 2.4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 인력도 큰 차이를 보였다. 아르헨티나가 8.5명, 터키가 7.8명, 한미는 1명이다.
한 이사는 “많은 제약사가 RFID 투자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는데 효율성을 비교해 보면 도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