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이 '벤트플라겔' 50g 대용량을 7월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벤트플라겔 대용량은 수술 후 붓기와 멍을 개선하는데 유용한 사이즈로, 기존 소염진통 성분 겔제와 달리 수술 후 나타나는 붓기와 멍을 한번에 개선시켜 준다.
또 ‘헤파린 나트륨(Heparin sodium)’과 ‘무정형 에스신(Amorphos Aescine)’, ‘살리실산글리콜(Glycol Salicylate)’의 복합제로 민감한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파스 특유의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나지 않고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바른 후 메이크업도 가능하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벤트플라겔을 바르고 찜질을 병행하면 수술 후 붓기와 멍을 빼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냉찜질로 열을 식히고 출혈을 막은 다음 온찜질로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유지하면서 벤트플라겔을 바르면 붓기와 혈액응고를 빠르게 풀어준다”며 "벤트플라겔은 멍 붓기 부종 뿐 아니라 정맥류상 부종, 경련증, 표재성 정맥염, 타박상, 건초염, 벌레물린데에도 효과가 좋은 멍 빼는 멀티 연고로도 유명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