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개최 예정이던 '건강서울 2014 약사와 함께' 행사가 공식 연기됐다. 미뤄진 행사 개최일은 9월 21일로 잠정 결정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22일 제5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역 약사회장들의 행사 연기 요청과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서울광장 분향소 운영으로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는 서울광장내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는 안전행정부와 서울시가 행사 당일인 6월 1일에도 분향소를 운영한다는 점과 향후 철수 일정에 대해 책임 있고 명확한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후 서울시에서 서울광장에서의 '건강서울 2014, 약사와 함께' 행사 개최는 불가능하다는 최종 통보를 해왔다는 설명이다.
김종환 회장은 "행사가 부득이 연기되어 회원여러분과 시민들에게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하지만 서울시약사회 창립 60주년인 9월 21일 행사를 잠정 개최하기로 했으며 추후 행사 일정이 최종 확정되면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