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항당뇨제 트렐라글립틴 日서 허가신청
주 1회 복용형 DPP-4 저해제 복약준수도 향상 기대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3-10 10:10   

다케다社가 새로운 2형 당뇨병 치료제 숙신산염 트렐라글립틴(trelagliptin succinate)의 허가신청서를 일본 후생노동성에 제출했다고 7일 공표했다.

트렐라글립틴은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제약기업으로 다케다社가 지분 100%를 보유한 다케다 캘리포니아社에 의해 개발된 주 1회 복용형 디펩티딜 펩티다제-4(DPP-4) 저해제의 일종이다.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인크레틴 호르몬의 일종들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및 글루카곤 의존형 인슐리노트로픽 폴리펩타이드(GIP)의 불활성화를 유도하는 DPP-4 효소를 선택적‧지속적으로 저해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의 약물이다.

DPP-4를 저해하면 혈당 농도에 따라 인슐린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혈당 수치를 조절하게 된다.

다케다측은 일본 내에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다기관 임상 3상 시험결과에서 입증된 안전성 및 효능 자료를 근거로 이번에 트렐라글립틴의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것이다.

트렐라글립틴 주 1회 복용제형의 효능과 안전성 및 내약성은 모든 임상시험에서 예외없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다케다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트렐라글립틴은 주 1회 복용으로 혈당 수치를 효과적으로 조절해 주므로 환자들의 복약준수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다케다측은 세계 각국의 약무당국들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빠른 시일 내에 트렐라글립틴이 2형 당뇨병 환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