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항알러지제 ‘나자코트’ 美서 OTC 발매
계절성 및 연중 비강 알러지 제 증상 완화 용도로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2-05 05:21   수정 2014.02.05 07:15

비강분무형 항알러지제 ‘나자코트’(Nasacort; 트리암시놀론)가 미국시장에서 OTC 제품으로 전환되어 발매에 들어갔다.

사노피社 및 미국 내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채텀社(Chattem)는 ‘나자코트 알러지 24HR 네이즐 스프레이’(Nasacort Allergy 24HR Nasal Spray)가 OTC 제품으로 미국시장에 발매되기 시작했다고 4일 공표했다.

‘나자코트’의 적응증은 성인 및 2세 이상의 아동들에게서 비강충혈을 포함한 계절성 및 연중(year-round) 비강 알러지 제 증상을 완화시키는 용도이다.

비강충혈을 포함한 비강 알러지 제 증상들을 24시간 완화시키는 용도의 약물들 가운데 OTC 제품으로 전환된 것은 ‘나자코트’가 처음이다.

‘나자코트’는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11일 FDA로부터 OTC 제품으로 전환을 승인받은 바 있다.

채텀社의 잰 구에리 사장은 “이번에 ‘나자코트’가 OTC 제품으로 전환됨에 따라 계절성 및 연중 알러지로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이 비강 알러지 제 증상의 표준요법제에 대한 접근성을 한결 손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 계절성 및 연중 건초열과 기타 상기도 알러지 제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 수는 6,00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채기와 코 가려움증, 콧물, 비강충혈을 포함한 비강 알러지 제 증상은 성인과 아동들에게서 삶의 질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형편이다.

실제로 비강 알러지는 수면과 옥외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동들의 경우 학업성취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나자코트’는 비강 알러지 제 증상을 유도하는 화학적 반응들을 차단하는 기전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이어서 다른 OTC 제품들과는 메커니즘을 달리하는 제품이다.

사노피 미국 현지법인의 앤 휘태커 북미 제약사업부 사장은 “이번에 ‘나자코트’가 OTC 제품으로 발매된 것을 계기로 우리의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 조직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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