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전국여약사대회 경기 화성에서 개최
대한약사회, 6월 지방선거 감안해 일정 잡아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10-28 06:41   수정 2013.10.28 07:12

내년 4월 경기도 화성에서 전국여약사대회가 개최된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10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일정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된 전국여약사대회에서 다음 대회 일정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차기 전국여약사대회는 2014년 6월 4일 개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감안해 4월에 개최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다.

조찬휘 회장은 27일 여약사대회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회원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지방자치단체 선거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6·4 지방선거일정을 고려해 내년 4월에 전국여약사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라고 말했다.

6월 지방선거 전에 대회를 개최하면 참석하는 인사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여러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이다.

다음 대회 장소와 일정이 미리 결정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이번 제36차 대회가 10월에 개최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과 6개월만에 연이어 대회가 개최되는 것이다.

한 약사회 주변 관계자는 "개최지 선정과 관련한 과도한 경쟁이나 잡음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개최지가 사전에 미리 결정된 것으로 안다"면서 "지방선거 일정을 감안해 4월에 진행하는 것이지만 6개월여만에 또 대회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조금 부담이 가는 부분은 없지 않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년 4월 제37차 전국여약사대회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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