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社가 나노약물(nanomedicine) 개발을 목적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고도의 선택적 표적지향성 프로그램 치료용 나노약물로 알려진 ‘아큐린스 TM’(Accurins TM)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미국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 소재 임상 전문 제약기업 BIND 테라퓨틱스社와 손을 잡은 것.
BIND 테라퓨틱스社는 ‘아큐린스’를 근간으로 한 선택적 저분자량 표적지향 치료제를 공동개발하고 마케팅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화이자社와 글로벌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표했다.
이로써 화이자社는 BIND 테라퓨틱스社가 보유한 나노엔지니어링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조직‧세포 표적지향 약물 개발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BINBD 테라퓨틱스社라면 지난 1월 나노약물 항암제 개발을 위해 암젠社가 1억8,000만 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글로벌 제휴계약을 체결했던 제약기업이어서 낯설지 않은 곳이다.
‘아큐린스’는 고도의 표적지향적 선택성을 지녀 항암제, 항염증제,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등의 분야에서 치료성과를 높여줄 약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련의 나노약물이다. 질병이 발생한 조직과 세포들에 선택적으로 고농도 축적되면서 표적外 부위에는 최소한으로 노출되므로 기존의 약물들에 비해 효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비교우위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
양사간 합의로 화이자는 ‘아큐린스’와 관련한 개발 및 마케팅을 결정할 선택권을 보장받게 됐다.
아울러 양사는 전임상 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화이자측이 옵션을 행사할 경우 후속개발과 마케팅을 전담키로 했다.
그 대가로 BIND 테라퓨틱스는 약 5,000만 달러의 계약성사금을 지급받기로 했으며, 추후 개발과 마케팅 성과에 따라 1억6,000만 달러의 성과금, 그리고 매출액 규모에 따른 로열티를 추가로 보장받았다.
BIND 테라퓨틱스社의 스코트 미닉 회장은 “혁신적인 분자표적 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화이자야말로 걸출한 파트너”라고 치켜세웠다. 또한 이번 합의는 표적지향성 약물인 ‘아큐린스’ 플랫폼 기술의 가능성을 방증한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화이자社의 로드 맥켄지 파마테라퓨틱스 부문 R&D 담당부사장은 “표적지향성 저분자량 약물개발 분야에서 화이자가 강한 전통을 구축해 왔던 만큼 BIND 테라퓨틱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한 표적지향성 ‘아큐린스’를 개발하는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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