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퇴운동본부, 이태웅 본부장 선출
감사에 이민재 나채량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03-21 09:33   수정 2013.03.21 09:46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는 20일 오후 7시 삼성뷔페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본부장에 이태웅 약사가 취임했다.

이사회는 임원개선에서 싱임본부장에 이태웅 부산시약 부회장(전 부산대병원약국장)을 선출하고, 감사에 이민재(부산시약 감사) 나채량(부울경도매협회부회장)씨를 선출했다.

이태웅 신임본부장은 “마약 없는 부산을 위해 전직 본부장님들의 열성적 노력과 희생에 감사하다”며 “신임본부장으로 미숙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처리할것이며, 많은 분이 성원과 관심 가져 주시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퇴 본부는 홍보활동과 약물오남용교육, 재활상담교육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다” 라며 “약사님들과 도매업체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성과를 이끌어 낼수 있도록 도움”을 당부했다.

옥태석 본부장은 이임사에서 "마약 없는 밝은 부산을 실현하고자 열심히 노력했고 아낌없는 성원과 뒷받침에 감사하다” 며 “부산시 후원금 증액, 마퇴사무실 이전, 예방교육 강사양성과 대국민 홍보에 관심 두고 일을 처리했지만 아쉬운점도 있지만 마퇴본부가 발전 할 수 있었다”했다.  

또 “예방 교육과 사용자 치료·재활 차원에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사회에 주상재 이철희 고문, 김영길 주철재 자문위원, 유영진부산시약회장, 김외숙 감사,김승주부산시약 총무이사, 허경희 서인숙 마퇴부지부장,김정숙 이은상 최창욱이사, 주철재 부울경도협회장, 엄태응 복산약품회장, 주호민 세화약품 부회장, 이병형 동산약품대표 등 참석했다

이날,주원식 약사신협이사장. 주상재 송만영 김외숙 표창패 수상과 옥태석 직전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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